naver-site-verification: naver276c1d4ac8d3570f92e33513268ada9e.html 초비상!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선수 안면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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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초비상!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선수 안면부상

by 마니알자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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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손흥민-부상-치료장면

│공중볼 경합 중 음벰바 선수와 충돌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이 걱정한 만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특히 한국 축구팬들은 손흥민 선수의 부상 소식이 들려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는데요. 유럽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리그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서 많은 팬들이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11월 2일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UCL 경기에서 전반전 중반에 공중볼을 다투던 중 상대팀 선수와의 충돌로 쓰러져 의료진의 치료를 긴급하게 받고 전반전 23분에 교체되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손흥민 선수는 눈과 코 주위가 붓고 코피가 흐르는 등 팬들이 걱정할 만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이 날 경기에서 질 경우, 16강 진출이 좌절될 위기에 있었던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가 교체된 후, 전반 47분에 코너킥을 허용하고 음벰바의 헤딩슛이 골로 연결되어 선제골을 허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반전 9분에 토트넘의 클레망 랑글레의 동점골이 터지고 후반 추가시간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역전골이 터지며 경기를 2대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 결과로 조별리그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D조 1위 자리를 지키며 2위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부상 정도가 중요하다.

손흥민 선수가 경기가 끝난 후 동료 선수들과 함께 축하를 할 정도로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고 토트넘의 수석 코치인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정밀검사를 통해 뇌진탕 증세를 보일 경우 6일 이상의 치료를 받아야하며 안면골절의 징후가 있을 경우 그 이상의 시간동안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하는데 지장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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